우석대 약대, 완주소방서와 약물·응급처치 교육 교류
학과관리자 | 조회 1091 | 2022-06-13 17:41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우석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강민구)은 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적자원과 전문기술 교류를 약속했다.
대학과 지역사회의 자원이 교류하며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우석대학교 약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 사용에 필요한 교육을 200여명의 소방전문인력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소방서는 응급처치(CPR)교육을 포함한 생활 속 안전교육을 약학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지난달 27일에는 박태은 교수와 소방서 전문인력이 현장실무실습 수행 예정인 약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CPR)교육을 실시했다.
강민구 학장은 “현장과 융합된 대학교육이 되어야만 진정한 역량 중심 교육이 실현 될 수 있다. 지역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제약물교육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학과 교과과정 내용에 포함하는 등 더욱 혁신적인 교육내용 및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8일 완주소방서에서 강민구 약학대학장, 박덕규 서장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